초등생들, " 의사보다 크리에이터" 직업선호 큰 반향



교육부, 진로교육 현황 조사


초등생 희망직접 ‘크리에이터’ 급상승






교육부는 지난 10일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설문은 지난 6~7월 전국 초.중.고 학생 2만4783명과 학부모 1만6495명, 교원 28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이뤄졌습니다.


조사결과 초등학생의 경우 상위권에 처음으로 크리에이터(5.7%)다 올라왔습니다.

크리에이터는 지난해 조사에서도 5위로 순위 상위권안에 들었고, 올해 순위가 더 상승했습니다.

크리에이터는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모든 디지털콘텐츠 제작자를 의미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10년 전 보다 희망직업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라며

“희망 직업10위까지의 누적 비율 역시 감소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4차산업혁명과 함께 디지털콘텐츠의 수요와 공급이 넘치면서, 이같은 사회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웹툰, 유튜브 등 디지털로 만들어지는 모든 문화콘텐츠들이 앞으로 더욱 인기를 끌어나갈 전망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기사원문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4254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