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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강의] <우리학교 김선생님> 복슬 작가님 특강 후기




<작가님의 요청에 의해 얼굴은 블러 처리 하였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웹툰 작가 지망생분들을 위해 진행했던 명사특강은

원래 한 분의 작가님을 모셔왔는데요. 

이번 특강은 두 분의 웹툰 작가님을 모셔서 진행하였어요!

이번 특강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진행되었는데요.


1부에는 다음웹툰에서 <우리학교 김선생님>을 연재하시는 복슬 작가의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복슬 작가님의 작품인 <우리학교 김선생님>

완벽한 김선생님과 완벽하진 않지만 다정하고 학생들을 챙겨주는 김선생님(주인공)의 이야기예요.

원래는 회사원 이야기를 준비하다가 전작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학원물을 준비하였다고 하셨는데요.

웹툰에 나오는 인물인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모두 사건을 겪고 성장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하셨다고 해요.



<우리학교 김선생님>의 초기 스토리는 원래 두 김 선생님의 사랑 이야기였다고 해요.

하지만 이 스토리는 작가님께서 도서관에서 어떤 책을 읽고 바뀌게 되었다는데요.

어느 교사가 쓴 학생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책을 읽고 나서, 교사로서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스토리로 방향을 틀고, 연애가 부가적인 내용으로 넣으셨다고 해요.

실제로 <김선생님>을 보다 보면 에피소드마다 사건이 일어나고 그걸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선생님이든 학생이든 많은 생각을 하고 성장을 하게 돼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캐릭터간에 관계가 진전되고, 꽁냥꽁냥(?)하게 되어도 그런 내용은 짤막하게 나오는 정도예요.



복슬 작가님도 다른 작가님들과 마찬가지로 떠오르는 아이디어는 바로바로 적으신다고 하는데요!

돌배 작가님도 에버노트를 사용한다고 하셨는데, 복슬 작가님도 메모장이나 에버노트를 사용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확실히 떠오르는 생각을 붙잡고, 나중에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은 바로 메모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렸는데  적어놓지 않았다가 후회한 적이 몇 번이나 있었어요...



복슬 작가님의 노하우와 팁!


복슬 작가님은 사건을 만들면 어떻게든 결말을 만들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을 받으셨다고 해요.

<우리학교 김선생님>의 등장인물인 남하늘 선생님의 에피소드를 예로 들어주셨는데요.

(위 사진의 캐릭터랍니다!)



남하늘 선생님의 에피소드는 체육은 날로 먹는 과목 같다는 다른 선생님들의 대화와

체육은 내신에 반영도 잘 안 된다며 자습을 주지 않는 것에 불평

하는 학생들의 대화를 남하늘 선생님이 우연히 듣게 되는 걸로 시작이 되었죠. 

그래서 '체육'이라는 과목과 '체육교사'의 역할을 고민하게 되는 이야기인데요.


이 에피소드는 확실한 마무리가 있는 에피소드는 아니예요. 모든 학생들이 체육을 좋아하게 되었다거나,

남하늘 선생님이 시도한 무언가가 엄청나게  좋은 결과를 내었다든가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갈지, 독자님들에게 암시를 주며 끝나지요.

작가님은 원래 이 에피소드에 끝을 정해놓으셨다고 해요. 하지만 '체육교사'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본인이 웹툰 몇 컷으로 갈등을 해결해도 되는 걸까 하며 고민하셨다고 해요. 

그리고 유튜브에서 체육교사들이 서로 모여 대화를 하며 공통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영상을 본 기억이 떠올라

해당 에피소드의  끝을 바꾸셨다고 해요. 약간의 희망을 비추고 정확한 끝을 제시하지 않으신 거죠.

이 에피소드를 그리며 작가님은 개인적으로 배운 점이 많았다고 말씀하셨어요.


내가 만든 사건, 에피소드를 꼭 해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그리고 우연히 지나치듯 본 글이든, 영상이든, 언젠가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느껴야겠다는 것.

이 두 가지를 유념하시게 됐다고 합니다.




복슬 작가님은 어떻게 작업을 하실까?


누구든지 어떤 이야기를 만들고자 하면, 자신이 다루려는 소재에 대해 조사를 하겠죠?

복슬 작가님은 작품 기획을 끝내고 스토리를 위해 조사할 때, 도서관에 가서 책을 찾아보았다고 해요.

인터넷으로 관련 직종 사람들이 운영하는 블로 그도 찾아보고, 커뮤니티, 카페, SNS를 참고하신다고 합니다.

스토리에 대한 조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면 인터뷰를 하셨다고 해요.

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실제 인물을 만나 스토리가 어색한지, 있을 법한 

일인지, 또 실제 사진을 찍기도 하셨다고 하는데요.


이런 활동은 인터넷이나 책으로 간접적으로 얻은 정보와는 다른, 체험을 기반으로 한

경험이기 때문에 더 많은 걸 알 수 있는 기회라고 해요.

작가님은 콘티 - 배경 - 스케치 - 선 따기 - 채색 - 대사 순서로 작업을 하신다고 해요.

한 화를 마감하는데 콘티는 2~3일, 작화는 4일 걸린다고 하셨는데요. 콘티 작업이 가장 어렵고

힘든 작업이라고 하셨습니다. 역시 무엇이든 시작이 어려운 법인가봐요...!


작화의 경우에는 그림체 자체가 복잡하지 않아 효과, 집중선을 넣을 때도 이미지가 아닌 직접 그리고,

작품 분위기에 맞추기 위해 대부분 직접 다시 그리는 편이라고 합니다.

배경은 스케치업을 사용하신다고 하는데요! 스케치업은 요새 많은 웹툰 작가님들이 배경으로 사용하시는 프로그램이죠!

그래서 AB academy 에서도 11월 6일에 스케치업 클래스가 오픈한답니다. :)





여러분, 모두 건강 챙깁시다!


지금까지 특강을 해주신 작가님들이 항상 강조하신 것.

그리고 복슬 작가님 또한 강조하신 것.

바로 건강관리입니다!

웹툰 작가님들도 그러하고, 취미로 그림을 그리시거나 프로를 지향하며 열심히 연습하시는 분들도

손목이나 목, 허리가 아프신 분들을 많이 보았고  이야기를 들어왔는데요.

작품 활동도 좋지만, 역시 건강해야 좋아하는 일도 오래오래 할 수 있겠죠.


복슬 작가님께서도 주변 작가님들에게 건강 관리를 어떤 식으로 해야 할 지 물어보기도 했지만,

속시원한 결론을 얻지 못했다고 해요.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으로, 정 시간이 없다면

간단한 스트레칭이라도 자주 해주며 스스로 건강을 챙기려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우리 모두 건강 챙겨요~!


복슬 작가님의 특강이 끝나고,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가졌어요!

2부 특강을 해주실 이이영 작가님의 준비시간이 있었는데요.

이이영 작가님의 특강 내용은 다음 게시글에서 알려드릴게요!



복슬 작가 '우리학교 김선생님' 작품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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